[주간동아]미디어아트, 미래와 놀자
미디어아트, 미래와 놀자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2’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가 서울시립미술관에 울린다. 소리 진원지는 개코원숭이의 반복된 행동을 담은 영상이다. 개코원숭이는 ‘TUTSI(투치)’와 ‘HUTUO(후투)’라는 단어의 철자를 반복적으로 칠판에 붙인다. 이 단어는 르완다의 두 부족을 일컫는 것으로, 이들은 수십 년간 민족 갈등을 겪었다. 아델 압데세메드의 비디오 작품 ‘기억’은 짧고 간단하다. 굳이 인간 행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