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제공
미디어 아티스트 탁영환은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실험영상과 실험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일본문부과학성 주관 〈아트메구리〉, 소니의 〈SIGHT〉 등의 해외 초청전을 비롯하여, 아트디렉터로 국제에미상 노미네이트, 디지털아트로 아시아 디지털아트어워드 금상,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도 혁신적인 애니메이션과 미디어아트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종이미술가이자 명상치유전문가인 이경남은 마음의 경계 없이 단지 종이를 접고 비워내는 작업 이후 펼쳐지는 형상에서, 부분은 이미 전체에 숨겨진 질서이며, 창조하는 의식과 마음 너머 절대의식은 다르지 않음을 재발견하였다. 또한 생명 있는 존재는 누구나 예술가라는 자유가 확연히 다가왔다. 오늘도 전체의식과 연결된 지금 여기의 예술성을 확인하며 전시와 교육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삶을 바꾸는 창조적 치유방식을 공유하고 있다.
〈전기양은 꿈을 꾸는가 1〉, 2018, 비디오, 사운드, 디지털 콤포지션, 2분, 작가 제공,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커미션

〈전기양은 꿈을 꾸는가 2〉, 2018, 비디오, 디지털 콤포지션, 1분 30초, 작가 제공,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커미션
〈전기양은 꿈을 꾸는가〉는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루어진 실험적인 영상이다. 어쩌면 광고영상, 어쩌면 정보전달용 광고 사인물 같아 보이는 이 영상 설치 작품은 인공지능(A.I.)이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될 근 미래에 대해 많은 대중이 공감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눠보고자 하는 질문형 작품이다. 작가가 던지는 화두는 우리에게 다가올 근 미래가 미디어에서 흔하게 예상하듯 편협한 시각의 그것이 아니라, 정성 들여 직조(織造)하듯, 인류가 신중하게 선택하며 만들어가는 결과물이라고 얘기한다.

〈전기양은 꿈을 꾸는가 1〉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