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시리즈

2002 (2022 재제작)
강홍구, 〈해수욕장 시리즈〉, 2002(2022 재제작). 디지털 사진. 각 61 × 183cm (2점).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프리비엔날레 재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강홍구, 〈해수욕장 시리즈〉, 2002(2022 재제작). 디지털 사진. 각 61 × 183cm (2점).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프리비엔날레 재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강홍구, 〈해수욕장 시리즈〉, 2002(2022 재제작). 디지털 사진. 각 61 × 183cm (2점).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프리비엔날레 재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강홍구, 〈해수욕장 시리즈〉, 2002(2022 재제작). 디지털 사진. 각 61 × 183cm (2점).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프리비엔날레 재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강홍구는 1990년대부터 시대적 풍경을 재현하는 포토몽타주 연작과, 사진의 기록적 속성과 회화의 행위적 속성을 결합한 ‘사진-회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매체 실험을 만들며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구축해 왔다. 〈해수욕장 시리즈〉는 2000년대부터 진행된 디지털 합성사진 이미지로 미디어_시티 서울 2002 《달빛 흐름》에서 처음 소개된 작품이다. 긴 파노라마 프레임에 담은 해수욕장 풍경안에는 소외된 존재, 인물, 관계, 근대와 폐허를 지시하는 문화의 조각들이 모여 있다. 이와 같은 현실 기호들로 이루어진 이미지는 ‘보편성’ 이라는 개념만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는 특별하고 고유한 존재를 드러내고, 현실로 우회하는 통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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