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없이 움직이며

1998
조안 조너스, 〈패턴 없이 움직이며〉, 1998. 3채널 비디오 설치(사운드). 가변 크기. 작가 및 팻 갤러리, 뉴욕 제공.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 서울역사박물관. 2000
조안 조너스, 〈패턴 없이 움직이며〉, 1998. 3채널 비디오 설치(사운드). 가변 크기. 작가 및 팻 갤러리, 뉴욕 제공.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 서울역사박물관. 2000

조안 조나스는 퍼포먼스를 비디오에 담아 형태를 재구성하여 맥락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작업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1923년 독일의 나치정부가 세웠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버려진 강철 공장에서 행한 퍼포먼스를 기록한다. 이 공장은 한때 사회에서 버림받은 정신질환자들이 모여 집단 거주지로 삼았던 장소이기도 하다. 일정한 패턴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퍼포먼스는 이곳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일상품을 모아 50여 년 동안의 삶과 시간을 공간적으로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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