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익은 1974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모더니즘, 개념주의, 현실주의, 공공 미술, 생태미술과 같은 주요 미술운동의 경계를 아우르며 독자적인 미술 활동을 전개해 왔다. 주요 프로젝트로 1970년대 〈평면 오브제〉 시리즈와 1990년대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가 있다. 주로 미니멀한 회화로 귀결되는 그의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미술 창작의 과정과 시간성은 함께 꾸준히 생산해온 글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된다.
SMB12 프리비엔날레 《정거장》(2022), SM02 《의식주》(1998) 작가
SMB09(2016) 예술감독 선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