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데뷔 이후, 무대와 영상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다양한 매체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극단 신세계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극 〈파란나라〉, 〈멋진 신세계〉, 〈Tank;0-24〉 등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고, 드라마 〈파친코〉, 영화 〈군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23년부터는 희곡 전문 서점 ‘인스크립트’를 설립, 텍스트가 무대 위 생명력을 얻는 과정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현재 배우를 넘어 문화 기획자로서 관객 및 독자와의 입체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희곡이 가진 다양한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