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그』

2018.09.15 – 2018.09.29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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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 『카탈로그』, 2018. 텍스트, 인쇄물, 선반, 복사기, 마이크, 담화, 비디오 프로젝션, 오디오, 다양한 지역의 균사체와 포자, 활동과 행사, 불확정성. 가변 크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사무국 예술발전기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본 행사는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의 참여 작가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쿤치, 리드인 공동편집)의 작품 『카탈로그』 연계 프로그램이다.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는 홍콩 구룡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콜렉티브다. 이들은 주제 연구팀, 배급 서비스, 전시 공간, 때로는 판매 매장으로 기능하며, 『카탈로그』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독자와 저자(생산자)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일어나는 비판적 실천을 탐구하는 출판 프로그램이다. 쿤치(Kunci, 요그야카르타)와 리드인(Read-in, 위트레흐트)이 공동으로 편집한 제3호에서는 일련의 독서 행위들로 내용을 구성하고, 협력적 출판을 리얼-타임 이벤트 형식으로 바라보면서 이를 통해 프린트 형태의 구축(건축) 방식을 실험한다. 여기에는 ‘제목 페이지’, ‘본문’, ‘인덱스’와 같은 요소를 구성하는 작업이 포함되며, 이는 자료 저장, 편집, 번역, 지식 교류의 과정 속에 일종의 수행적 차원을 결합하는 것과 같다. 『카탈로그』는 출판 행위를 위한 만남의 장소, 도서관 그리고 편집 사무실로 기능할 현장을 펼친다.

프로그램 구성

(1) 전문
– 2018. 09. 15. 10.00-19.00
– 준비물: 종이 박스, 불필요한 책, 머그잔
– 지정 명칭, 감사의 글, 출처와 같은 책의 구조를 바탕으로 ‘제목 페이지’, ‘헌정사’, ‘목차’와 ‘서론’에 대해 고찰하며, 참가자들은 버섯 포자 인쇄물을 만드는 작업부터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담은 헌정사 쓰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와 쿤치는 게스트와 함께 직접 손으로 작업하고 조직하며 재료를 모으는 과정을 통해 『카탈로그』 출판 프로세스를 시작한다.

(2) 제2장: 끌룹 눔방 바차(Klub Numpang Baca) 독서 그룹
– 2018. 09. 16. 14.00-16.00
– 참여 안내: 사전 신청 필요. 신청 시 모임 전 읽어야 할 사전 독서 텍스트 제공
– ‘끌룹 눔방 바차’는 쿤치의 멤버들이 이끄는 독서 그룹 플랫폼이다. 서울 주변의 장소, 활동, 삶의 리듬, 그리고 사람들에 관해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특히 노동자 문제와 위태로운 노동자 사이의 네트워크 가능성을 고찰하며, 과도한 노동과 높은 생활비라는 보편적 현상을 관찰한다. 사유적, 이론적 텍스트, 노래 가사, 시, 문학 등을 독서 실험을 통해 토론하고 탐구하며, 이 모든 논의는 기록되어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가 제작하는 ‘두 번째 (손) 산 (요새)’ 시리즈가 되는 균근(菌根, mycorrhizomatic) 구조의 출판물에 배치된다.

(3) 제3장: 포자, 포자, 산발적으로 피어나는 포자
– 2018. 09. 19. 17.00-19.30
– 『카탈로그』의 세 번째 장은 공유의 형태와 배급하는 통합체를 위한 기초 교육으로서 독서 그룹, 스터디 그룹, 편집 사무실의 역할을 탐구한다. 3–4명씩 그룹지어 키워드 인덱스를 발전시키고, 이는 모듈식으로 조직화된 자리 배치를 통해 무한한 가지를 뻗는 리좀적 방식으로 확장된다. 다루는 주제로는 균사체 네트워크 사회, ‘잠재적 공유지’의 개념, 우연한 네트워크, 제본 재료로서의 연분(緣分, yuan fen)의 형태, 기생적 과정 등을 다루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차와 커피가 제공되며, 남은 커피와 차의 찌꺼기는 균근적 지식 공유를 위한 양분으로 환원된다.

(4) 번역: 오염된 언어들
– 2018. 09. 27. 19.30-21.30
– 사용 언어: 한국어, 영어, 네덜란드어, 중국어, 그리스어 및 참가자의 모든 언어
– 참여 안내: 사전 신청 필요. 신청 시 모임 전 읽어야 할 사전 독서 텍스트 제공
– 이번 『카탈로그』 이슈는 안나 로웬하웁트-칭(Anna Lowenhaupt-Tsing), 종 파이레즈(Jong Pairez), 앨 반 더 우덴(Yael van der Wouden), 그리고 슈리아 체앙(Shulea Cheang)의 ‘네트워크의 리허설’ 텍스트를 다룬다. 현재 진행 중인 글쓰기와 편집 실험의 일환으로, 이 텍스트들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다중 언어 토론과 의미의 상호 오염을 위한 기반이 된다. ‘오염된 언어들’에서는 번역을 집단적으로 탐구하는 연습을 통해 (오)번역의 잠재성과 신체들 사이의 대화 과정으로서 관념화가 갖는 힘을 살펴본다.

(5) 제5장: 유령 책장
– 2018. 09. 29. 10.30-13.00
– 유령 책장 세션은 기억의 안무, 즉 공동으로 기억하는 활동이다. 리드-인 구성원들이 개최하는 이 반복적인 세션에서는 우리의 책장에서 빠져 있는 조각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무언가 사라졌다고 해서 그것이 이곳(혹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에이버리 고든(Avery Gordon)이 『유령 물질(Ghostly Matters)』에서 쓴 다음의 구절을 참조한다.

유령 현상은 폭력적인 권력 체계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드러내고 그 영향을 체감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특히 그 체계가 이미 끝났다고 여겨질 때(예컨대 노예제), 혹은 억압적 성격이 부인될 때(자유노동이나 국가안보와 같은 경우)에 그러하다. […] 실제로 나에게 유령 현상이란 정확히는 혼란과 괴로움의 영역으로 보인다. —에이버리 고든, 2008년: 16–17장

『카탈로그』의 유령 책장 세션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공통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인용문 한 구절을 가져와 특정 질문에 응답하게 된다.

(6) 부록: 지식의 편향화
– 2018. 09. 29. 14.30-18.30
– 참여 안내: 사전 신청 필요, 걷기 편안한 신발 착용 권장
– 『카탈로그』 어휘집의 일부로 개발된 용어들은 하나의 지도화된 인덱스로 수집된다. 목록에 기재된 항목들은 ‘페이지 번호’에 고정되어 서울 곳곳의 다양한 장소로 드러나며, 이는 물리적, 담론적, 지리공간적 주석으로서 하루 동안의 『카탈로그』 출판물 탐사 여정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소, 레퍼런스, 동시다발적인 토론은 ‘지식의 편향화’ 수단으로서 외부와 연결된다. 마지막 판권 페이지는 이 짧은 여행의 마지막 지점에 남겨진 시청각적 흔적으로 구성될 것이다.

총 6개의 출판물 집합점에서 온 요소들은 제본되지 않은 텍스트 및 시각적 문서 형태로 발행되어 『카탈로그』를 구성한다, 남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카탈로그』의 챕터들과 활동들은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옮겨 적은 에디션 형태로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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