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전쟁

2018.09.08 – 2018.09.08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워크숍 「밈 전쟁」. 작가: 애드버스터즈 미디어 재단(페드로 이노우에). 서울시립미술관, 2018. 09. 0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워크숍 「밈 전쟁」. 작가: 애드버스터즈 미디어 재단(페드로 이노우에). 서울시립미술관, 2018. 09. 0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본 행사는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참여 작가 애드버스터즈 미디어 재단(Adbusters Media Foundati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페드로 이노우에(Pedro Inoue)가 진행하는 워크숍이다.

오늘날 이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의 삶을 이끄는 논조(톤)와 분위기는 무엇일까? 우리가 일을 하고, 물건을 구매하고, 잠을 자고, 죽게 만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힘은 누가 조정하고 통제하는가?

이 워크숍에서는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지배적인 자본주의 내러티브에 이의를 제기할 있는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갖는다. 우리는 광고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가? 우리는 기업을 진압할 수 있을까? 비밀이나 은밀한 활동을 막을 수 있을까? 이런 타락한 시스템이 드디어 뭉그러지는 데엔 시간 문제일 뿐이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애드버스터즈는 1989년 칼레 라슨과 빌 슈말츠가 캐나다에 설립한 미디어 재단으로, 현재의 세계 질서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행동주의 저술가, 예술가, 디자이너, 음악가, 철학가, 시인, 펑크족 등이 모인 국제적 콜렉티브이다. 이들은 격월간지 『애드버스터즈(Adbusters)』를 발간하는 한편, 웹사이트(adbusters.org)와 행동주의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abillionpeople.org)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애드버스터즈가 진행한 국제 캠페인 중에는 악명 높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TV 끄는 주’, ‘월가 점령 시위’가 있으며 『애드버스터즈』 잡지는 광고와 기업 이미지를 패러디하고 풍자하는 광고 뒤집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활동의 목표는 상업적 내러티브를 해체하고 현시점에서 중요하고 실질적인 문제ㅡ기후 변화, 소비지상주의, 기업 지배와 금융 시장ㅡ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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