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프 사이먼 주니어

존 에프 사이먼 주니어는 컴퓨터 코드를 만들어내는 것을 창작 과정의 중심으로 삼는 몇몇 안 되는 작가들 중 하나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나의 영웅은 몬드리안과 파울 클레이다. 클레는 형태가 생성되는 과정에 영향을 가하는 선들의 움직임과 힘을 표현하려고 했다. 그는 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을 선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마치 소프트웨어가 작동될 수 있는 조건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컴퓨터상에 실행시키기 시작하면, 그것은 매우 유동적인 언어가 된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선택되는 모든 가능성들은 추상화되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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