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브리콜라주 - 일본을 중심으로
2013.10.02 –

본 행사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첫 번째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예술의 보편성과 ‘동아시아’」 중 박소현, 정은영, 황호덕의 강연이다.「예술의 보편성과 ‘동아시아’」 는 예술의 지역적 실천이 어떻게 세계 보편성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세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근대 일본과 한국 사이의 식민 문화를 연구해온 황호덕, 일본 현대미술의 이슈를 꿰뚫고 있는 박소현, 최근 ‘여성 국극’을 주제로 작업해 온 정은영이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착종과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술감독 박찬경이 진행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