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중국의 모더니티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2013.09.30 –

본 행사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첫 번째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예술의 보편성과 ‘동아시아’」 중 왕후이의 강연이다. 「예술의 보편성과 ‘동아시아’」 는 예술의 지역적 실천이 어떻게 세계 보편성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세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왕후이는 중국 현대 문학 및 지성사 연구자로서, 아시아의 제국과 지역, 동아시아 내부의 관계와 유럽의 오리엔탈리즘,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아시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논했다. 문학비평가로 활동하는 황호덕이 진행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